Surprise Me!

[뉴스포커스] '미래통합당' 공식 출범…황교안 대표 체제

2020-02-18 0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'미래통합당' 공식 출범…황교안 대표 체제<br /><br /><br />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, 전진당이 하나로 뭉쳐 '미래통합당'의 닻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탄핵 사태로 보수가 분열한 지 3년 만입니다.<br /><br />관련 정치권 이슈들 최민희 전 국회의원,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두 분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'혁신보수' 기치를 내세운 미래통합당이 출범했습니다. 보수 분열 3년여 만이고, 황교안 대표의 통합 제안 이후 103일만입니다. 미래통합당이 탄생하기까지 과정 지켜보셨는데요. 이전의 야권 재편과 다른 점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미래통합당, 이번 통합으로 의석수 113석이 됐습니다. 당장 민주당과 일대일 구도를 형성할 정도로 세력이 커진 건데요. 총선에서의 파괴력은 어떻게 보십니까? 합당 시너지, 발휘가 될까요?<br /><br /> 관심을 모았던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역시나 출범식에 불참했습니다. 또 안철수 전 의원은 여전히 독자노선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이 때문에 '소통합'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. 출범식에 불참한 유 위원장의 속내, 어떻게 해석하십니까? 9일 합당 추진 발표 이후 공식일정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고 않고 있어요.<br /><br /> 미래통합당 공식출범 직전 한국당 중진이자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인 정갑윤, 유기준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습니다. PK 지역에서만 벌써 9명 째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. 두 친박 중진 의원의 불출마 선언, 어떻게 보세요? 당의 혁신에 불을 지피게 될까요? 정작 대규모 물갈이가 예고된 TK 의원들은 요지부동인 상황인데요?<br /><br /> 민주당은 전략지역 추가와 함께 당내 경쟁 확대로 현역 20%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현재 현역의원 129명 중 26명 가량을 교체하겠다는 건데요. 하지만 이미 불출마자가 18명에 이르는 상황이기 때문에, 이를 포함하면 실제 교체되는 현역의원은 한자릿 수에 머물 가능성이 커졌거든요. 이러다 보니 현역의원 1/3 컷오프 등을 공언 중인 보수 야권에 비해 혁신 이미지가 반감될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임미리 칼럼 후폭풍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, 이낙연 전 총리가 처음으로 공식사과 했습니다. 최고위원회에서는 남인순 최고위원이 임 교수의 칼럼이 마음이 아프다며 "더 낮은 자세로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"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. 당이나 당 대표 차원의 공식사과는 아니었지만, 임 교수도 "사과를 받아들이겠다"며 입장을 밝혔거든요. 이번 사태, 이낙연 전 총리의 사과와 임 교수의 사과 수용으로 마무리 될까요?<br /><br /> 호남 3당 통합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합의문 추인 거부로 제동이 걸렸습니다. 호남 3당은 일단 공동교섭단체를 구성, 2월 임시국회에서 통합 행보를 시작하면서 손 대표를 향해 합당 추인 계속 촉구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. 손 대표는 "선거 유불리만 따지는 이합집산은 구태"라며 추인을 거부했는데요. 사실 가장 먼저 3당 통합을 제안한 건 손 대표지 않았습니까? 이제 와 "구태"라며 통합을 거부하는 진짜 이유가 뭘까요. 속내가 궁금하거든요.<br /><br />지금까지 최민희 전 국회의원, 이상휘 세명대 교수였습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